[안녕하십니까. ybc뉴스입니다. 오늘은 공재광 예비후보의 평택 시장 출마 기자회견이 열렸습니다. 열정적인 기자회견 현장, 지금 소개합니다.]

4월 23일 공재광 예비후보의 평택 시장 출마 기자회견장. 이날 자리에는 자유한국당 도·시의원 후보자와 지지자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또 4년여 동안 평택시정을 이끌어 온 공 예비 후보는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노력했던 모습을 전했습니다. 브레인시티의 재추진, 평택호 관광단지 조성과 평택항 신생매립지 환수 등 평택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 예비 후보는 평택서부권 전철시대 등 균형발전, 복지, 교육, 문화, 생활의 5개 주요 분야 정책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첫 번째, 브레인시티사업과 평택항등을 통한 함께 크는 평택.
두 번째, 지역복지공동체의 활성화.
그리고 교육지원 확대를 통해 떡잎부터 책임지는 평택을 내세우기도 했습니다.
또한 시민의 문화 체험 확대를 위한 노력, 마지막으로 미세먼지 감축시스템을 도입하며 생활에 도움이 될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어 구도심의 재생사업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는 점차적으로 계획을 세워 신도시와 조화를 이루겠다고 전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구도심과 신도시 간의 문제는 비단 우리 평택의 문제가 아니라, 아마 전국적인 도시의 공통적인 현안일 것입니다. 구도심은 살리되, 여기에 문화가 접목이 돼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서 그 구체적인 계획은 별도로 선거공고가 나올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공재광 예비후보는 ‘젊은 평택’, ‘중단 없는 전진’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기회를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 예비후보]
저는 정치는 잘 모릅니다. 정치는 잘 모르지만, 어떠한 일을 해야 하고 또 원칙이 확고합니다. 이 원칙은 개인적인 아집이 아니라 우리 평택시 품격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평택인구 50만 시대를 맞아 새로운 비전 수립, 시민 모두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공재광 평택 예비후보의 공약이 이뤄질지 궁금해집니다.

[민선 6기 평택시장으로 활동했던 공재광 예비후보가 재선에 성공할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공정한 평가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까지 YBC뉴스의 유효림이었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