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경찰서(서장 전병용)는 28일부터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경찰관 및 일반직, 무기계약직 270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성매매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한 범정부적 컨트롤 타워 가동에 발맞춰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성 평등 의식 함양과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 교육은 매년 상·하반기 유형별 1시간 이상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이 의무적으로 실시된다.

전병용 제천경찰서장은 “직장 내 양성평등 문화의 확산을 위해 성희롱 및 성폭력은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며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예방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