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가 공직자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평택시 전 공직자가 참석한 교육현장 소개합니다.]

지난 20일 평택시 남부문화예술회관

평택시 공무원들이 주의 깊게 공직자들의 청렴 문화에 대한 강의를 듣습니다.

공직사회 제 1가치는 청렴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전 공직자와 평택도시공사 직원 2000여명 참석했습니다.

공무원들은 ‘공직자들이 청렴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 공직사회에서 권한을 남용한 부패 행위’ 등의 관련 내용을 청취했습니다.

[강사 씽크 : 2016년 2017년도에는 전부 180개 나라 정도가 됩니다. 거기에서 우리나라가 (부패 인식지수) 51위 한 거예요. 그러니까 중간보다 조금 위에 있다고 보시면 되십니다. ]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발표한 2017년 우리나라의 부패인식 지수는 180개국 중 51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우리나라가 공공 정치부문에서 공직자들이 사익을 취하거나, 공공기관에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등 부패 행위가 많았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날 강의는 전 국민권익위원회의 고충 처리 담당 국장을 역임한 이연흥 평택도시공사 사장이 초빙돼 진행됐습니다.

한편 평택시는 제 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가 다가옴에 따라 3월말부터 특별 감찰반을 구성해 공무원들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행위와 기강문란, 보안관리 및 민원업무 소홀 행위 등을 중점 감찰할 예정입니다.

[반부패,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교육을 실시한 평택시.
공직자들의 청렴 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