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197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3월 5일, 평택시 의회는 의사보고와 심사보고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는데요, 평택시민을 위해 어떤 조례안이 정해졌는지 짚어 봅니다.]

3월 5일, 오늘은 평택시 의회의 197회 마지막 임시회 날입니다. 평택시민을 위해 다양한 현안을 이야기 하던 의원과 공무원들, 오늘은 그 결과를 이야기 하기위해 자리에 모였습니다.

우선 다양한 조례안이 개정되었습니다.

[권영화 / 운영워원장
관행적으로 사용되는 일본식 한자를 정비함으로서 행정용어에 있어 바람직한 표준어 사용을 확대하고 비문의 자치법규 용어를 이해하기 쉽도록 개정하고자 하는 사항으로서...]

일본식 한자어 정비, 재난 시설에 피해를 입은 시설 복구 및 사람에 대한 생계안정지원을 위한 조례 지정, 지역연구를 위한 지방자치단체 홍보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연구지원에 관한 지원 조례안 등을 개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평택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복지안건에 대해서도 많은 조례안이 개정됐습니다.

[김혜영 자치위원장 :
출산장려와 양육지원을 위한 다자녀 가정의 교통비 부담횟수와 출산장려 정책에 부합코자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소속기관의 부설 주차장 요금을 감면하여 출산율을 장려코자하는 개정하는 사안으로서 그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어 원안 가결하였습니다.]

주차장뿐만 아니라, 평택시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이용 할 때도 다자녀 가구에는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고 합니다.

저소득 및 장애인 학생의 가정에는 교복 구입비를 지원해 교육 격차 줄이기, 학교 밖 청소년들의 교육과 생활에 필요한 환경과 여건을 제공할 수 있는 조례안은 물론 고령인구 증가에 의한 고독사 예방 조례안도 개정했습니다.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개정안을 마련하고, 예산 의결 까지 마친 후 평택시 197회 임시회는 막을 내렸습니다.

[클로징 : 많은 시의원과 공무원들의 노력으로 평택시가 살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뉴스의 김주희였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