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 3월은 첫 시작의 설렘을 지니고 있는 반가운 달이죠. 새내기 입학생들로 북적였던 국제대학교로 지금 안내합니다.]

5일 오전 11시 겨우내 조용하던 국제대학교 캠퍼스가 떠들썩합니다.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때문인데요,

오늘 입학식에는 2000여명의 신입생과, 교직원, 원유철 국회의원까지 자리해 넓은 강당을 빼곡히 매웠습니다.

입학식에 앞서, 신입생 환영의 의미로 축하 무대가 시작 됐습니다.
색소폰과 난타등 초청 공연 뒤에는 교수, 선배들이 공연으로 신입생을 반겼습니다.
준비된 공연을 마친 뒤에는 개식을 시작으로 입학식이 시작됐습니다.

[ 학생교육 팀장 김경문 : 드디어 2018학년도 새학기 첫날이 시작됐습니다 국제대학교의 첫날, 여러분들의 앞날에 더욱 발전할 미래가 함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2018학년도 입학식을 시작하겠습니다]

입학식허가 선언을 하고, 신입생 선서를 한 뒤, 장학증서를 수여 받으면 총장님의 축사가 이어 졌는데요, 새롭게 대학 생활을 시작한 학생들에게 격려와 당부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 장병집 총장 : 여러분들은 이제 스스로 판단하고 인생을 설계함과 동시에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하는 커다란 순간에 전환에 있는 것입니다 지성과 낭만이 가득한 우리 국제대학교에서 여러분의 밝은 미래를 위한 튼튼한 기초를 세워 보시기 바랍니다. ]

이후 교가 제창을 끝으로 본격적으로 2018학년도 신입생이 된 학생들의 소감을 들어봤습니다.

Q. 대학생이 된 소감?
[ 학생 : 호텔관광경영학과 18학번 김동규
고등학교에 있다가 대학교에 올라왔는데, 실감이 안 나고 모든 게 새로워요

컴퓨터정보통신학과 18학번 윤도현
Q. 어떤 대학생활을 할 예정인지?
앞으로 제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열심히 배워서 제 장래 희망을 이루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학생들 : 18학번 새내기 파이팅~!]

마지막으로 국제대학교 장병집 총장님께서 신입생들에게 당부의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 장병집 총장 : 우리 국제대학교에 입학학신 신입생 여러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우리 국제대학교를 통해서 여러분의 인생을 크게 설계하고 꾸려 나가실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열심히 대학 생활을 통해서 여러분의 꿈과 끼를 성공으로 이끌어 가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클로징 : 는 청춘으로서, 인생에 한번뿐인 즐거운 대학생활 누리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ybc 뉴스의 김주희였습니다. 시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