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김태수) 평택지구대장 황인학 는 13일 20~22시 경 관내 협력단체인 자율방범연합회와 민경 합동으로 순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택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자율방범연합회, 시민경찰등 협력기관과 관내 범죄취약대상인 금융기관, 편의점 등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강·절도 예방 순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평온한 설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선제적 방범활동을 강화했다.

이 캠페인은 1월 31일 부터 2월 19일 까지 19일 기간동안 총 20회, 매회 1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할 예정이며 가시적 순찰을 위해 2개조로 나누어 지구대앞을 기점으로 범죄밀집지역 위주로 캠페인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택지구대 황인학 지구대장은“관내 여러 협력단체기관들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방범활동을 위해 앞장서서 열심히 활동해 주셔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 평온한 설날 분위기와 치안 유지를 위해 협력단체와 혼연일체가 되어 각종 범죄예방에 부단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도 평택지구대에서는 주민 만족도 제고와 체감치안 향상위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민·경이 하나되어 우리지역 지키기 캠페인 순찰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