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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박은수]주택화재 예방은 소화기와 감지기 설치부터..

2017-11-02(목) 16:17
보성소방서 예방홍보팀장 박은수


소방청에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 달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여 전국적인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소방청 국가 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작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의 총 화재건수는 43,413건으로 계절별로는 겨울철이 전체 화재의 30%를 차지하며, 화재장소로는 주택 등 주거시설에서 27%의 화재가 발생하였다.

작년 한 해 동안 화재로 인해 총2,02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였으며 그중주거시설에서 88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해 193명이 사망하고 691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처럼 주거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가벼운 부상부터 사망에 이르기 까지 피해가 심각하며, 또한, 주거시설의 특성상, 가족이 함께 화재의 희생자가 될 수 있다. 이처럼 재산과 생명을 위협하는 화재를 예방하는 첫걸음은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가정에 설치하도록 한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에서는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위력을 발휘한다.

하지만 이런 소화기가 있어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소화기를 찾느라 소중한 골든타임을 놓쳐버릴수가 있기 때문에 가정 내에서도 소화기는 가족모두가 알고 있고,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설치하도록 한다.

경보기 역할을 하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연기 발생시 화재를 감지하여 음향장치가 작동해 경보음이 울려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주택에서는 그 무엇보다도 화재예방에 필수 적이며, 특히 모두가 잠들어 있는 새벽시간대 화재가 발생할 경우 생명을 살리는 경보음이 울려 화재로부터 신속하게 대피할수 있게 하는 소방시설이다.

지난 5월새벽에 발생한 보성군 벌교읍 주택화재 현장에서 강한 경보음 소리를 듣고 노부부가 깨어나, 생명을 구한 사례처럼, 올 겨울이 오기전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로 내가정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주택화재예방의 첫걸음 임을 잊지말자.




김두일, 장다성 기자 editor@ybcnews.co.kr        김두일, 장다성 기자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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