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G한우회(회장 신성교)은 지난 27일 점동면과 흥천면, 북내면을 방문해 “민족 대명절 추석 한가위 맞이 소고기 및 쌀 나눔” 기탁식을 가졌으며, 여주G한우회가 준비한 이번 기탁식에서는 소고기 90kg와 백미 600kg 등(시가 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성품은 추석명절을 맞아 여주G한우회 242개 회원농가의 모금액과 한우협회 자조금, 여주축협 협찬으로 마련됐으며, 3개 면의 소외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성교 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불우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한우협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여주G한우회에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고기 및 여주쌀을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이웃에게 후원하는 등 소외계층 구호자선에 앞장서왔으며, 여주시 나눔문화와 복지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추석 한가위를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