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전 12시 39분경 수원시 영통구 매탕동 한 아파트단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자는 승용차 밑에서 불꽃이 보이고, 연기가 나 불이 점점 커지는 것을 목격,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수원소방서는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꽃이 발생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했다.

이 화재로 3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차량 분해 작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