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송 의료재단 평택 굿모닝병원이 7일 심장뇌혈관병원 준공식을 갖고 새 출발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백송의료재단 굿모닝병원 이사장 이승광, 병원장 김재수, 평택시장 공재광, 원유철 국회의원 등 내외빈과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심장뇌혈관병원의 시공사는 국내 건설사중 병원 건설 실적이 가장 많은 동부건설(주)가 선정됐고, 감리와 설계는 (주)정림건축에서 시행했다, 2015년 12월에 착공해 공사기간 19개월을 거쳐 7월 완공했다.

굿모닝병원의 심장뇌혈관병원은 지하3층, 지상10층으로 총면적 1만 5107㎡(4570평), 80여 명의 전문의와 400병상 규모로 심장뇌질환에 특화된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진료진이 배치된다.

이번 굿모닝병원의 심장뇌혈관병원 준공식으로 인해 심장, 뇌혈관에 특화된 경기 남부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