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는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제 3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확정짓고 이를 위한 대규모 투자유치를 적극 추진해왔습니다. 내년 상반기 완료할 계획인 제 3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이근규 제천시장이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한 기업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21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한 기업 앞.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H그룹 내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등 소재 생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날 이근규 제천시장은 M사를 직접 방문했습니다. 대표이사 및 임원진에게 제천의 제 3산업단지와 관련 투자입지 및 투자환경 등을 설명하기 위함입니다.

제천시는 지난 2016년 6월 제 3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제천시와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간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조성에 본격적으로 착수했습니다.

지난해 제 2산업단지가 100% 분양됨에 따라 바로 옆 약 36만평 넓이의 땅에 들어서는 제 3산업단지는 2018년에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그간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찾아가는 투자유치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온 이근규 시장.

이 시장은 이러한 전략적 유치활동을 통한 긍정적인 기대효과를 설명합니다.
[시장 인터뷰/제 3산업단지가 조성 중인데 거기를 널리 홍보하고 수도권에 있는 기업들이 관심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해서 서로 정보를 교류하고 저희도 또 필요한 것들을 서로 설명도 하고 저희들도 배우고 있다 이런 과정이라고 보시면 될 것….]

제천시 투자유치과 신영철 과장은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도로 개통 및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등을 밝히며 각종 지원방안과 맞춤형투자협력방안을 적극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신영철 과장/기업 유치 하는 데는 접근성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지난해 6월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가 개통이 되어서 60분 대에 올 수 있다고 해서 상당히 접근성이 좋아졌다. 그 부분하고 제 2 영동고속도로가 경기도 광주에서부터 원주 간 개통이 작년에 되어서…. 3:29-분양가를 다른데 비해서는 상당히 저렴하게 40만원 중반 대 미만으로 계획하고 있어서 여건이 좋다….]

또한 신영철 과장은 향후 제 3산업단지 분양을 위한 홍보와 기업 유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중부내륙권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제천시. 제 3산업단지가 조성되면 약 5200억 원의 부가가치 유발 및 5000여 명의 고용유발효과가 추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인간중심 기업경영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제천시가 충청북도 북부권의 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수 있는 차세대 선도 산업 기반 구축을 할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