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구와 축구, 캠핑 등을 한 곳에서 즐기자!
- 경기도 스포츠테마파크 ‘팀업 캠퍼스’ 15일 첫 삽

[경기도에 야구나 축구 뿐 아니라 캠핑까지 즐길 수 있는 대규모 복합 스포츠 테마파크가 생깁니다. 도는 단순한 생활체육시설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교육의 장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인데요. 15일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임노병 광주시 리틀야구단 감독/저희가 창단한지 10년이 되었는데 유일무이하게 광주시만 야구장이 없었습니다. 00:00:18-지금 저도 이런 야구장이 생긴다는 게 좋고 너무 기뻐하고….]

광주시 곤지암 일대 국비와 도비 약 212억 원을 들여 내년 3월 말까지 조성되는 팀업 캠퍼스.

팀업캠퍼스에는 야구장 3면과 축구장 1면, 풋살·축구 등 다목적 이용이 가능한 보조구장, 캠핑장 등이 조성됩니다.

이 곳에서는 앞으로 전·현직 프로야구선수 등 유명 체육인과 함께하는 다양한 유소년, 청소년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남 지사는 15일 열린 기공식에서 “팀업캠퍼스는 팀 정신을 키워주는 곳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교육의 장”이라며 “스포츠를 통한 교육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겨 일자리도 늘고, 교육 효과도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2. 평택시 “2017 슈퍼오닝배 전국 족구대회” 유치, 홍보 앞장서[김주희 작성]
- 전국 족구 동호회 인원 2000여명 참석..

[다음은 평택지역 소식인데요. 전국의 족구 애호가들이 슈퍼오닝의 타이틀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였다고 합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제 12회 슈퍼오닝배 전국 족구대회 현장.

족구협회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합을 벌입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시상식과 함께 선수 전체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대회. 매년 평택시의 대표 브랜드인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축사를 통해 “슈퍼오닝의 타이틀을 가지고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역 족구발전은 물론 전국 족구 동호인의 에너지를 한데 모으는 화합의 장을 마련해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3. 2017수원연극축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려[손지애 작성]
-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들 풍성해

[해마다 수원시민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원연극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져 호평을 받고 있는 2017수원연극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는 소식입니다.]

수원화성 행궁광장 일원에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진행된 2017수원연극축제 현장.

이번 연극제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대거 선정돼 예술성과 대중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갑니다.

수원시립교향악단과 수원시립합창단 단원 등 120여명이 참여한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개막작 ‘뮤지컬 정조’를 시작으로 ‘폐막작 ’은하수의 노래‘까지 대규모의 공연에 화려함까지 더했습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수원생활연극 축제와 각 코너별 순차적 진행을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여느 때 보다 참여도가 높은 축제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경기도가 ‘2017년도 지자체 재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인 국무총리상을 거머쥐었습니다. 최근 지진이나 미세먼지 등 국민들을 위협하는 여러 가지 환경요소가 대두되는 만큼 경기도의 이 같은 재난 관리 대처 능력이 높게 평가 돼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에 정확하고 발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시민들의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경기도가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