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SMART 2030 사업’을 추진하기위해 올해 청년창업 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 창업가 90명을 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창업 SMART 2030’은 예비 청년창업가들의 신 산업·직종의 혁신형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고용노동부와 경기도가 시행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다.

사업대상은 문화콘텐츠 산업 분야에 관심있는 경기도 거주 만15~34세 예비 청년창업가 90명으로, 주 창업 분야는 ICT융합, 출판, 만화, 콘텐츠 창작, 애니메이션, 게임, 미디어 아트, 제조융합 등 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총 60시간에 걸쳐 세무·노무·브랜딩 등 ‘창업 기본교육’을 실시하고 세일즈·마케팅·IR·유통 등에 대한 ‘창업 컨설팅’, 전문 멘토단 그룹을 매칭하는 ‘전문가 멘토링’ 등 예비 창업자들이 사업 초기단계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극복하여 성공궤도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돕는다.

예비창업가에게는 심사를 거쳐 초기사업비를 최대 2천만 원 까지 차등 지급하고 총 지원 규모는 약 6억 6천만 원으로 최대 60명 까지 지원 가능하다.

사업 참여 방법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사업 공고란에서 관련 신청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4월 21일까지 업무 담당자 이메일(smart2030@gdca.or.kr)로 접수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