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수원시의회는 제 2차 본회의에서 18건의 안건을 의결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 지었다.

이 날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11건을 비롯해 김은수 안전교통건설위원장의 침체된 북수원 현안에 대한 5분 발언이 이어졌다.

김은수 위원장은 “북수원 TG부터 장안구청 사거리 편도 3차로인 수원시 구간은 현재도 야구장으로 인해 교통체증과 주차장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며 극심한 교통 혼잡에 대해 시민 안전을 고려해 시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수원외곽순환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언급하며 방음터널 설치와 지하차도 설치요구 등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다음 제 326회 수원시의회 임시회는 조기대선으로 당초보다 18일 앞당겨진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열릴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