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시장대행 이종수부시장)가 14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한 달간 일반국도 2개 노선과 시도 17개 노선 등에 대해 도로 보수 및 청소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로 보수반은 도로노선 순찰을 실시해 도로 파손부는 발견 즉시 현장에서 긴급 보수하고, 보수가 곤란한 지역은 단가계약 공사로 신속히 정비할 방침이다.

도로 청소반은 각 동 주민센터와 합동으로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자 겨울철 염화칼슘 살포와 먼지 등으로 더러워진 가드레일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시에서는 설해대책으로 설치한 제설함 및 모래주머니 등을 회수하고 가로등, 규제봉, 가드레일, 안전휀스, 보차도 경계석의 물세척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동에서는 이면도로변의 쓰레기 줍기 등 대청소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