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청년회의소인 평택청년회의소가 지난 24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창립 66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성대히 개최했습니다.]

66년 간 한국청년회의소의 발상지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켜온 평택청년회의소.

지난 1951년 한국전쟁 당시 평택에 주둔한 미공군 정훈장교 매닝 스포츠우드 중위로부터 청년회의소를 소개 받은 당시 영어교사인 서정빈을 중심으로 결성된 평택청년애향사업회가 시초입니다.

창립기념식에는 공재광 시장, 유의동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병배·유영삼 평택시의회 의원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기 전 마술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공재광 시장이 청년회의소의 66주년을 축하합니다.
[공재광 시장 싱크/청년회의소 안종태 회장님이나 임원분들이나 회원님들께서 뒤를 이어서 평택에서 잘나가는 역할을, 중심의 역할을 해야 되지 않나….]

이어 유의동 국회의원 역시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유의동 국회의원 싱크/여러모로 많은 청년운동들이 있었지만 그 중에 현재의 대한민국을 여기에 있기까지 맨 앞에 서서 실질적인 모범을 보인 것이 한국청년회의소가 아닌가….]

특히 이날은 창립 역사를 축하하기 위해 전국 각지의 청년회의소에서 대표단을 꾸려 참석해 더욱 자리를 빛냈습니다.

평택청년회의소 안종태 회장은 평택JC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안종태 회장 싱크/저희 청년회의소는 청년들의 리더십, 지역사회 발전, 봉사활동 등을 해오면서 평택청년회의소가 66주년을‥.]

[평택청년회의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업적들을 남기며 대표적인 청년조직으로 성장했습니다. 불우아동 장학사업, 소년소녀가장 집 고쳐주기 등의 지역 봉사 활동을 적극 펼쳐오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청년들의 위상을 지켜나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