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의동 국회의원이 새누리당을 떠나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고 싶다며 개혁보수신당 동참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장멘트]

유의동 의원은 먼저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소속으로 자신을 지지해준 시민들에게 죄송하다며 탈당의 변을 전했습니다.

유 의원은 평택시 갑 지역구의 새누리당 원유철 국회의원과의 불화설에 대해 정치적 소견으로 탈당을 하는 것일 뿐 그런 것은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유의동 의원 싱크 / 00:04:47 - 00:05:14 / 물론 물리적으로 보시기에 당을 달리한 이상 그렇게 보실 수 있겠지만 당을 떠나는 과정 속에서 원유철 의원님과는 많은 대화를 가졌었고…. (중간에 짤라주세요) / 00:05:44 - 00:05:58 / 이런 저런 목표를 달리 함으로써 당을 달리하게 되니까 충분히 그런 말씀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전혀 개인적인 불화로 인해서 당을 달리 선택할 이유야 있겠나….]

이어 향후 을 지역구의 당원들이 어느 정도 동참할 것인지와 같이 의견을 나눈 시·도 의원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언급했습니다.

[유의동 의원 싱크 / 00:12:32 - 00:13:15 / 기존 지역의 새누리당을 비롯한 보수 성향의 많은 분들이 (개혁보수신당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숫자로 예측하긴 힘들고, 내년 1월 24일 창당을 목표로 진행 중인데 그 안에 지역위원회를 구성하는 가운데 인원은 구체화될 것….] (중간에 짤라주세요) [00:14:34 - 00:15:04 / 기본적으로 정당의 제 1의 목표가 정권을 창출하는 것이고 그렇지만 그 위에 전제가 되어야 하는 것은 정치적 이념의 결사체이기 때문에 그런 것을 일방적으로 강요하거나 강제해서는 안 된다는 기본적인 생각을 갖고 있다….]
(중간에 짤라주세요) [00:15:39 - 00:15:45 / 일단 저희 지역에 있는 2명의 도의원께서는 뜻을 함께 하겠다고….]

[평택시를 대표하는 경기도의회 이동화 의원, 염동식 도의회 부의장 및 평택시의회 김인식 의원도 새누리당 탈당계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7일 새누리당 비박계 29명이 집단 탈당과 동시에 분당을 선언했는데요. 이러한 의원들의 행보에 지역민들은 걱정부터 앞서는 시기인 만큼 하루 속히 지역현안 문제들을 해결하고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해주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