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권은택)는 道 소방전술경연대회를 앞두고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전술경연대회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2일간 경기도 특수대응단 구조관에서 열리며 유해화학물질 대응 등 특수사고에 대한 팀 단위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완성도와 안전성을 평가받는다.

서는 공도119안전센터장을 주축으로 7명의 대원이 소방전술 훈련팀을 꾸려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화학보호복 착용 연습 및 누출장비를 자체 제작해 맹훈련을 하고 있다.

권은택 서장은 "소방전술 훈련에 최선을 다하는 대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소방전술능력 향상으로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소방전술대회는 소방전술 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