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심헌규)는 21일 평택역 앞에서 대중교통 운전자 대상으로 ‘안매켜소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찰서, 시청, 대중교통 회사 대표, 운수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매켜소 운동, 교통법규 준수‘ 내용을 담은 어깨띠를 메고 대중교통 운전자 대상으로 물티슈와 전단지를 직접 나눠줬다.

‘안매켜소’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 김00(남, 58세)는 "시민들의 발이 돼주는 대중교통 운전자의 안전운전은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큰 역할을 한다"며 "교통법규 준수 및 안매켜소 운동을 반드시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헌규 서장은 "앞으로도 ‘안매켜소’ 캠페인과 병행해 시민들의 체감안전도를 극대화 하기 위한 매주 2회 이상 도로에 진출하는 교통법규 준수를 위한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심 서장은 "사망사고에 직결되는 무단보행자, 이륜차, 사업용차량에 대한 중앙선침범, 신호위반 단속을 이어갈 것이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