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평택경찰서, 제7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21일 평택경찰서 대강당에서 개최…경찰관 등 관계자 200여명 참석

[평택경찰서는 21일 제71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강당에서 경찰관 등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을 주제로 국민의례, 경찰서장 인사말, 유공자 포상 등이 이어졌으며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을 비롯해 이보영 경찰발전위원장, 박태규 경우회장 등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전봉수 경위, 김찬동 경장, 평택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최덕규 고문 등 23명에게 유공 경찰관 및 경찰업무 발전에 기여한 것에 대해 행정자치부장관 표창과 감사장을 전달했습니다.

이 외에도 평택 경찰서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YBCNEWS 이충원 본부장을 비롯한 송탄협력단체 박종화 회장, 경찰발전위원회 김승경 부위원장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했습니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은 얼마 남지 않은 하반기에도 모든 시민들이 같이 치안에 대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심헌규 평택경찰서장 싱크 / 파일명 959_5172_01 / 00:00:03 - 00:00:18 : 밖에 나가면 불안하고 언제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할지 모른다고 불안해하는 것은 결코 살기 좋은 도시가 아니라고 봅니다. 살기 좋은 도시는 아무 때고 언제 어디를 나가더라도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거리가 조성돼야….]

2. 평택남부노인복지관 주관 행복나눔축제 행사
지역주민과 소통, 주민친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함 목적

[지난 14일 평택시 남부노인복지관이 주관하고 사회복지법인 연꽃마을이 주최한 제11회 행복나눔축제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프로그램 발굴과 민생지원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주민친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됐으며 지역어르신 4000명을 대상으로 노인복지기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했습니다.

이날은 지역민 참여의 노래자랑 평택가왕을 뽑는 자리를 시작으로 오후 1시부터 1시 30분까지 공식행사가 진행됐으며 다양한 바자물품을 판매하고 다채로운 음악공연을 실시하며 맛있는 와인축제까지 꾸며졌습니다.

남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사회봉사대상자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함께 참여해 주어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됐고 늦은 시간까지 도움을 주어 원활한 행사 진행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습니다.

3. 노을동요제, 평택남부문화예술에서 개최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출전

[전 국민의 애창동요 ‘노을’의 고향 평택에서 열린 ‘제3회 노을동요제’가 지난 16일 수준 높은 창작동요대회의 위상을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평택시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노을동요제는 전국에서 예선을 통과한 16개 팀이 출전했습니다.

이번 대상은 국악 창작동요로 참가한 솔빛아이들합창단의 ‘입술말 복주머니’가 차지했으며 특히 평택의 팽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부른 노래의 작곡을 맡은 문미애 교사는 작곡상과 더불어 지도상까지 받았습니다.

이번 행사는 예심에서 54개 팀이 신청했으며 대회 당일에도 700여명의 시민들이 대회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습니다.

본선대회는 기남방송 등 t-broad 계열 전국 22개 케이블TV를 통해 녹화 방송돼 동요 노을의 고향인 평택을 널리 알리게 되며, 방송 일정은 추후 홍보할 계획입니다.

4. 서정리 전통시장 어린이 그림대회 열려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을 느끼게 하고 표현해보는 기회 제공

[19일 오후 2시 서정리 전통시장에서 어린이 그림대회가 개최됐습니다. 초등학생의 정서함양과 시장에 대한 활력을 불러일으키고자 관내 초등학교 그림 그리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서정리 전통시장 상인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을 느끼게 하고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시장문화에 대한 개념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관내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평택 북부지역에 있는 5개 초등학교에서 20명씩 약 100명의 초등학생들이 서정리 전통시장을 둘러보는 것부터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시장 모습 그리기, 시장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주제를 바탕으로 경연이 이뤄졌으며 최우수상은 각 학교에서 1명씩 9만원 상당의 상품권·상장·선물을 수여하며 참가자 전 작품은 시장 내 전시 될 예정입니다.

5. 에바다학교,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개최
학생들의 난타·한국무용·수화합창·연극·합주 등 다양한 공연 진행

[에바다 학교(교장 권오일)가 19일 개교 30주년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지난 1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 장애인 인권과 시설민주화의 상징인 에바다 학교가 개교 30주년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 날 행사는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 한국무용, 태권무, 수화합창, 연극, 합주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특히 에바다 학교가 소재한 하북 4리 마을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즐겼으며 에바다 학교는 특별한 행사가 있을 경우 마을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오고 있습니다.

에바다 학교는 과거비리와 인권침해의 대명사였던 곳이지만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전국의 양심들과 연대해 비리재단에 맞선 7년간의 투쟁 끝에 완전 정상화를 이뤄낸 특수학교입니다.

closing
[평택시는 지난 9월 19일부터 이달 19일까지 ‘2016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410여건의 주민 건의 및 고충사항이 접수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계획 관련, 도시가스 공급 등 경제·복지·환경분야 등 주민생활에 실질적이고 불편한 다양한 의견들이 건의됐습니다. 공정하고 철저한 현장조사를 통해 가능한 사업은 신속히 처리하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