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사도서관(공도읍 진사2길 71) 일원에 영업하는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 응모자격을 확대해 재모집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시가 재모집에 나선 것은 청년실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까지 영업자 신청을 받았으나 까다로운 청년 실업자 조건으로 인해 대상자가 없기 때문이다.

모집원서는 오는 25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해야 하며, 참가자격은 공고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이상 만 39세미만의 청년이면 된다.

안성시·경기도·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지원하는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사업은 시가 영업장소 제공 및 인허가등 행정을 지원하며, 경기도는 푸드트럭 제조 비용을 부담한다.

또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창업자에게 창업교육, 컨설팅 교육, 운영자금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홈페이지-열린시정-안성소식-공고란에 게재된 굿모닝 푸드트레일러 영업자 모집 공고 및 안성시 정책기획담당관 균형발전 규제개혁팀(Tel 031-678-2041~2044)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