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8일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시민, 안산도시농업연대(어린이농부학교)와 함께 단원주말농장(초지동747)에서 벼 베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접 낫과 가위를 이용해서 벼 포기를 수확해 봄으로써 자녀들에게는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부모들에겐 어린 시절 추억을 회상하면서 다함께 즐거운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주말농장 경작가족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모내기 및 벼 베기 등 다양한 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