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시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4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교육장에서 ‘동 복지허브화 맞춤형 사례관리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수원시 사례관리 담당공무원 및 통합사례관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시 사례관리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전영호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단 중앙지원센터 연구원과 조현순 한국사례관리학회 부회장이 진행했다.

내용으로는 전국 동 복지허브화 선도지역 우수사례 소개, 보건복지부 희망복지지원 사업의 향후 방향, 2015년 사례관리 결과 분석을 통한 수원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례관 복지 모델 방안 강구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창범 복지여성국장은“이번 컨설팅을 통해 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역량이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좀 더 따뜻한 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