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월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허은숙)는 지난달 28일 관내 소재 만족교회 식당에서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월피동 새마을협의회는 2012년부터 4년동안 매월 넷째주 수요일마다 무료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반찬준비, 설거지, 바닥청소와 참석한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은 월피동에서 추어탕 집을 운영하고 있는 오양순 회원이 200여분의 추어탕을 협찬해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추어탕을 대접했다.

무료급식봉사에 나선 박정식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배식 봉사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병화 월피동장은 “매번 여러 가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는 새마을회 회장들과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