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올해 4분기 참소방인에 수원소방서 영통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김학량 소방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학량 소방교는 각종 화재진압 및 구조 활동으로 수원시민의 안전을 지켜왔으며, 청렴하고 성실한 근무자세가 모범이 돼 동료들이 뽑은 참소방인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2012년 경기도 소방장비 확인점검 최우수, 소방 정보통신분야 업무 관리, 지난 3월 영통구 공장화재시 화재진압 활동, 지난 9월 영통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실시 등이 공적사항으로 인정받았다.

정경남 서장은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구급활동 등 현장활동 공적자 뿐 아닌 청렴도 향상에 앞장 선 직원, 친절직원으로 꼽힌 민원 담당 직원들 모두가 참소방인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봉사하고 직원들을 배려하는 멋진 참소방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는 매 분기별 각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고 노력한 직원을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나아가 모범사례 전파로 건강한 조직문화 확립에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