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김철수)는 지난 24, 25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산에어쇼 행사장에서 지하철체험 등 6개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5일 송탄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체험을 위해 6개 소방관서가 합동으로 실시하였으며, 체험은 지하철 화재체험,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대피체험, 재난안전 시뮬레이션의 5개 체험부스를 운영하였으며, 안전체험을 하기 위해 시민들이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다 국적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체험이 이루어졌으며 시민들 모두가 안전체험에 대해 중요성을 자녀들에게 자율적으로 학습하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철수 서장은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체험장을 개최해 안전을 즐기며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엇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앞장서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