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시장 원경희)는 농업과 농촌을 사랑하고 복지 농촌 건설을 앞당기는데 공헌함으로써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를 만드는데 기여한 농업인을 선정하여 여주시 농업인대상 수상자 4명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여주시농업인대상은 4개 부문에 8농가가 신청했으며 시는 추천된 후보자의 공적심사 서류를 검토하고 현지조사를 실시했다.

아울러 여주시농업인대상 심의회를 개최, 농업분야에 전문지식 및 풍부한 경험과 식견을 갖춘 농업관련 기관・단체장 등 총 8명의 심의위원 등의 심사를 통해 다른 농업인에게 모범이 되는 올해의 수상대상자를 4개 부문, 4명의 농업인을 선정했다.

부문별 농업인 대상 수상자로는 고품질 쌀 생산부문 주경옥(점동면), 원예 및 특작부문 한재민(북내면), 축산부문 류정묵(강천면), 농촌복지부문 송종우(대신면)이며, 시상은 오는 23일 ‘여주목 547주년 제4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수여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