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의장 김진관)는 추석을 맞아 12일 육군제2819부대 제4대대(수원예비군훈련장, 화성시 비봉면 소재) 국군장병들을 위문했다.

이날 김진관 의장과 염상훈 부의장을 비롯해 백종헌, 조명자, 김은수, 이재선 상임위원장이 함께했다.

김진관 의장은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 핵실험 등으로 한반도를 비롯한 국제사회 평화와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보를 위해 국방을 지키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이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족과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국군장병들 덕분이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