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오는 21일부터 인문독서아카데미의 마지막 주제인 ‘동아시아 문화기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기행’은 이웃나라 일본의 문학‧예술·경영 등을 살펴보며 동아시아 문화를 다각적인 시각에서 접근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9월 21일에서 10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에 운영되며,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2016년 쌍용도서관에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인문독서아카데미는 ‘서양 문화예술 이해를 위한 5가지 에피소드’, ‘영화를 읽다, 인문학을 보다’, ‘인간관계와 행복론’ 에 이어 ‘동아시아 문화기행’까지 총 4개의 주제로 이루어진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진행된 각 프로그램은 회차당 70여명 안팎으로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 접수는 지난 6일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전화, 방문접수로 천안시민 누구나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