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신광면(면장 윤익한)이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고향을 그리워하는 다문화가정 11명을 초청해 위로했다.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면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결혼이주여성들은 위문품을 전달받고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다면 고마워했다.

또 간담회를 통해 모두 만날 수 있어 좋다며 앞으로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기로 했다.

윤익한 면장은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을 돕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