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정경남)가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일 수원 종합버스터미널에서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체험 교육 및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7일에는 영통 여성의용소방대가 나서 노인들을 위한 부침개 나눔 행사를 펼쳤다.

영통 여성의용소방대 20여명은 7일 정자2동 주민센터에서 전 부침 행사를 가지고 노인복지회관 등 5개소에 전달했다.

정경남 서장은 “시민들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원소방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는 홀몸노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도배봉사, 전구갈아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