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전문기자협회가 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협회 창립 21주년을 맞아 ‘제7회 한국전문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협회는 전문분야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 장려하기 위해 총 19개 부문 각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전문인을 선정해 시상을 진행했습니다.

정치부문에서는 4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홍문종 국회의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한 각 지자체의 의원들에게는 의정부문 상이 주어졌으며 경기도의회 의정을 이끄는 정기열 의장이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광역 의정부문을 수상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정치와 행정 외에도 문화예술과 기업 부문에서 각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전문인들이 선정됐습니다.

언론인으로 구성된 협회인만큼 올해의 기자상을 누가 수상할지도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상식을 주관한 한국전문기자협회의 김창석 회장은 미디어의 진일보를 향해 공익언론 기관으로써 책무를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국전문기자협회는 전문 언론문화 창달을 위한 현직기자를 비롯한 전문가들도 구성된 협회로 미디어사업에 맞는 사회공익활동을 전개하며 각종 대회를 개최하는 등 국가 발전에 초석을 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