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추석을 앞두고 관내 사회적기업 ‘행복한사과’에서 관내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배즙과 포도즙 110상자(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행복한사과(주)(대표 박원환)는 매년 설이나 추석 명절에 소외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저소득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사업대상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원환 대표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찬민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