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오는 24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2017년 농촌지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41건의 구상사업(직원 1인 1사업 이상)에 대하여 농업인 학습단체임원 10명과 내부직원 13명으로 구성된 선정심의회를 통해 2017년 기후변화 대응전략과 농촌지도사업 과제를 선정·채택하게 된다.

아울러 분야별 사업담당자는 지난 7월 25일~8월 19일 기후변화 대응과 천안시에 접목 가능한 작목 발굴 및 전문화된 농업기술 도입을 위해 ‘기후변화대응 및 농촌지도사업 우수사례 선진지 벤치마킹’을 사전 추진하였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보고회에 2017년 농촌지도 구상사업을 제안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2017년 농촌지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통해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전략 마련 및 농업농촌의 잠재적 부가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사업을 선정하여 미래지향적 천안농업의 방향을 확립할 수 있는 농촌지도사업을 제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