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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ybc뉴스 윤지현입니다

1. 공재광 평택시장, (주)동양잉크 방문
지난 17일 공재광 평택시장은 기업인을 격려하고 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위면 소재의 동양잉크를 방문했다.
동양잉크는 인쇄용 잉크와 전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기업으로 수출을 통한 매출이 950억 원에 이르며 세교산업단지에 제2공장과 중국 제남에 법인을 운영하는 등 매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기업이다.
간담회에서는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기업 홍보간판 설치와 산업단지 방면 도로개설 건의 등 자유로운 대화가 오고갔다.
이날 공재광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준 데 대한 감사를 표하며 시에서도 기업애로를 적극 발굴해 기업이 안심하고 경영에만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 강지원 민세기념사업회 신임회장 취임
강지원 변호사가 민세기념사업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민세안재홍 기념사업회는 평택시 고덕면에서 출생해 6.25때 납북한 한국독립운동사의 거목인 안재홍을 조명하기 위해 창립된 조직이다.
17일 평택대학교에서 열린 취임식에서는 지난 11년간의 재조명 사업과 관련한 각종 원고를 모은 김진현 전임 회장의 <민세후답> 출판기념회도 함께 진행됐다.
김진현 전임 회장은 "평택은 민세 선생의 생각과 결을 따르고 실천하는 민세교의 탄생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강지원 신임 회장도 민세 정신을 계승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지원 신임 회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와 제18회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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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에는 한중 문화교류를 위해 중국 청두시의 학생과 학부모 70여 명이 평택시의회를 방문하기도 하는 등 평택시는 중국과의 우호 증진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당초 저번주가 폭염의 끝일 거라던 기상청의 예보와 달리 주말에도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주의 시작은 산뜻하게 하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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