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의 일정으로 실시되는 ‘2016년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지난 16일 ‘2016 을지연습 사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소장, 관·과·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의는 을지연습 준비보고 및 각 부서별 전시대비 사전점검과 위기상황 대응 등 체계적인 훈련 대비가 이뤄졌다.

이번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위기대응역량 강화 및 비상시 행동절차 숙달, 시민 눈높이에 맞는 실제훈련, 시민 안보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국가비상대비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24일에는 ‘제402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오후 2시부터 민방공경보발령과 함께 주민대피(20분) 및 차량통제(5분) 등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되며, 민방공대피훈련 경보단말 사전 훈련 홍보방송이 실시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16일 3/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 17일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