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지난 10일, 다중이용업주와 종업원이 2년마다 받아야하는 ‘소방안전 보수교육과정’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현재 신규로 다중이용업소 영업을 시작하거나 명의변경 등으로 영업을 새로 시작하는 영업주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의 규정에 의해 소방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또한, 지난 1월 21일부터 다중이용업소 소방안전교육이 강화돼 영업주 및 종업원은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고 교육 미이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모든 업소에 서한문을 보내 적극 안내 중이다.

김종율 평택소방서 민원팀장은 “다중이용업소는 위험성이 항상 존재해, 화재 발생 시 영업주 및 종업원의 초기대응 및 피난안내가 가장 중요하다”며 “기간 내에 보수교육을 받지 않아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교육 이수를 받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평택소방서 재난안전과 T. 031-8053-6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