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4일 삼성전자 임직원의 후원을 받아 세교종합복지타운 내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 세교복지타운 10호점’ 개소식을 갖고 본격 영업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곽상욱 시장과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분 사회봉사단장, 박철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과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장인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김명철·문영근·이상수·김영희·김지혜 오산시의회 의원 및 이동호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부대표,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Cafe 休 세교복지타운 10호점’ 는 세교복지타운 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삼성전자의 임직원들의 5천만 원, 후원금으로 개소했다.

곽상욱 시장은 “‘Cafe 休 세교복지타운 10호점’ 는 기업과 시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아주 의미가 깊은 공간이다”며 “노인들의 일자리 사업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후원을 해 준 삼성전자 임직원께 감사의 말을 전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