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체육시설관리사업소(소장:최윤식)는 오는 3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워터밤 2016’, ‘세븐틴 콘서트’, 프로야구 경기 등으로 관람객이 운집할 것으로 예상돼 잠실종합운동장을 찾는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잠실종합운동장 내 문화광장에서 오는 30일 낮 12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워터 버라이어티 뮤직 페스티벌인 ‘워터밤 2016’ 이 펼쳐질 계획이다.

여름 페스티벌의 새로운 트랜드를 제시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약 1만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오후 6시부터는 두산과 한화가 맞붙는 2016 프로야구 경기가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고 잠실실내체육관에는 ‘2016 세븐틴 콘서트’가 오후 6시부터 열릴 방침이다.

잠실종합운동장에는 오는 30일 약 5만명의 관람객이 운집하여 주변 일대가 매우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