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모현면(면장 고영재)은 지난 13일 관내에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상생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외대 백년관 중회의실에서 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고영재 모현면장을 비롯한 외대 김인철 총장과 유관기관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외대와 장학금 지원, 대학교 주변 지역 상권 활성화,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 사용 등 상생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고영재 면장은 “지역 소재 대학과 힘을 합쳐 지역 발전에 대한 방안 등을 토론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지역 대학과의 다양한 분야의 논의를 통해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