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직원들은 휴가철 방문객들의 불편사항 최소화를 위하여 지난 7월 2일 자연발생유원지 내 왕방계곡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직원들은 이번 왕방계곡 청소활동을 통해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행락철 휴가객들이 건강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의 땀방울을 흘렸다.

환경정화 활동 전날까지 장맛비가 내린 후라 각종 쓰레기들이 계곡물에 떠내려와 방문객들의 위생을 위협하고 있었기에 시청 직원으로서 계곡 환경정화에 임하는 사명감은 남달라보였다. 무엇보다 쓰레기봉투를 채워가는 직원들의 모습에는 힘듦보다 보람됨이 느껴졌다.

류범상 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들이 계곡에 방문하여 깨끗한 환경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두천 시청 타부서에서도 행락철을 맞아 지속적인 관내 환경정화활동을 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