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철(평택갑, 5선,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5일 지역 문화체육복지 시설 확충 위한 국비를 확보해 지원했다.

원유철 의원의 국비확보 세부항목으로 세교동 문화복지센터의 건립의 7억 원을 확보했고, 지난 해 국비 17억 5,000만 원을 지원한 세교중학교 체육관이 공사를 완공하고 개관했다.

원 의원은 국회에서 평택시민의 삶의 질에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복지시설의 확충을 위해 노력했다.

7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세교동 문화복지 센터의 경우 아파트가 밀집되어 있는 지역으로 8,363세대 23,756명의 많은 주민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주민복지와 문화시설이 턱 없이 부족했던 실정이었다.

이에 세교동 425-17번지 일원에 연면적 1,042.66㎡의 2층 규모로 도서관 및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의실이 설치 될 예정이다.

세교동문화복지센터 조감도

또한, 세교중학교의 경우 눈, 비 등 궂은 날씨에는 체육수업에 지장이 있는 것을 원유철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여러 번 면담을 통해 국비 17억 5,000만 원을 확보, 지원해 5일 개관식을 열었다.

이 날 원 의원은 국비확보에 따른 감사에 의미로 김성수 세교중학교장에게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원유철 의원은 개관식 축사에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평택을 만들기 위해 문화, 예술, 복지 시설을 더욱 많이 확보 할 것이다”며 “시민들이 행복함이 곧 나에 행복함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