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29일 ‘더 건강증진학교’로 선정된 이충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 건강걷기를 운영했다.

이날 공재광 평택시장, 박주상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수길 평택시 약사회장을 비롯해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 걷기운동에 참여했다.

공재광 시장은 “앞으로도 아침건강걷기와 같은 학교 주도적 건강증진활동에 시에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며 “건강한 차세대 인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 건강증진학교’는 송탄 관내 초중고 36개소 중 6개소를 (초등학교 4개, 중학교1개, 고등학교 1개) 선정, 학교별 이동건강 체험부스운영, 금연․약물오남용예방연극 등 다양한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해 건강한 학교생활을 조성하기 위한 2016년 학교특화시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