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오산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권재)는 29일 당협위원회 사무실에서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국회, 지방의회 차원의 정당에 상생과 협력인 협치를 제안했다.

이권재 위원장은 성명서에서 “정부와 국회 차원에 모색되고 있는 정치적 협력과 상생의 키워드는 민의를 반영한 시대적 요구임을 자각 한다”며 “상생을 위한 협의회를 구성하자”며 제안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다수가 소수를 배려하는 의지와 노력이 협치에 기본정신이고 협력으로 가는 첫 걸음”이라며 “정당 간에 교류활성화와 협치를 위한 지방의회 차원의 협의회 구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계속해 “지난 4.13 총선에서의 시민들의 뜻은 협치와 상생의 정치를 펼치라는 요구이고, 화합의 정치를 하라는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정부와 국회 혹은 지방의회 정당 간에 상생과 협력으로 각 부문에 산적해 있는 민생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이고 정부와 국회, 중앙당 차원의 협치의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