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지난 23일 호동소하천 정비사업 내에서 황은성 안성시장과 유광철 안성시의장,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영찬 시의원 및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호동소하천 정비사업’ 준공식을 가졌다.

호동소하천 정비사업은 미정비된 제방과 호안으로 반복적인 수해로 사유재산 피해가 발생해 도로폭이 협소하며 지역 주민의 통행불편이 많아 주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총사업비 34억원을 투입하고 총연장 1,550m, 교량 4개소, 하천폭 13m의 하천으로 정비를 완료됐다.

황은성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친환경적으로 하천이 조성돼 지역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것이다”며 “주민의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