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시장 구본영)는 24일 서북구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읍면동장 및 주민복지팀장 60명을 대상으로 ‘읍면동 복지허브화’ 추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읍면동 복지허브화 전문 강사인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로부터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읍면동장의 역할’과 ‘읍면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맞춤형 복지팀의 기능과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읍면동 복지허브화’는 읍면동에 맞춤형 복지팀을 설치해 찾아오는 민원인의 신청·접수를 처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먼저 찾아가 대상자의 복지와 건강을 살펴 복지대상을 발굴 하는 등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안정망을 구현하는 사업이다.

구본영 시장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는 줄이고 체감도는 향상시키는 복지도시가 되도록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