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오명근)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타 자치단체 우수사례 접목을 위해 세종시와 부여군을 방문해 현장 비교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비교견학에는 김인식 의장, 오명근 위원장, 김혜영 부위원장을 비롯해 총 15명이 참여했으며 공공시설 디자인과 문화·관광테마 시설을 견학했다.

첫째날인 21일에는 정부청사옥상정원, 밀마루전망대,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을 방문했으며 둘째날에는 백제문화 단지(왕궁, 능사, 고분공원)와 삼충사, 낙화암, 고란사 등을 둘러봤다.

오명근 위원장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지역관광 발전방안 발굴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 이라며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시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등 앞으로 시가 한단계 더 도약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