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사회복지과(과장 유근석)는 지난 9일 중앙도서관에서 의료급여 특화사업 프로젝트 프로그램인 ‘책 읽어 주는 문화 나누기’를 실시했다.

이 날은 진사도서관(팀장 공정자)에서 추천하는 추천도서와 공무원들이 직접 책읽어주는 봉사를 통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유근석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외롭게 지내는 의료급여 수급권자들에게 의료문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며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의료급여수급권자들에게 지역사회 자원의 연계를 통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9월까지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2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