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035년 도시기본계획’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는 맞춤형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7월 7일까지 읍면동 순회설명회를 열릴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기본계획의 의미를 설명해 시 도시의 문제점과 주민들이 바라는 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미래를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민들과 자유롭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현장에서 보다 생생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정찬민 시장는 “관 주도의 도시기본계획이 아니라 주민, 전문가, 기업체와 협력해 시민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며 “계획의 실현성을 더욱 높혀 소통행정을 실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