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시장 이근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 충청북도, 충북개발공사 간 제3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계용준 충북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열고 세 기관 모두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에 협력했다.

제3산업단지는 6월부터 손실보상 및 실시계획을 착수해, 2017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조성에 착수하고 2019년 상반기에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근규 시장는 “충청북도 북부권의 산업구조 개편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견인할 수 있는 차세대 선도산업 기반 구축이 가능할 전망이다”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단 조기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말했다.